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남미의 열정을 품고 돌아온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가 8월 4일 두 번째 싱글 ‘BOMBA(봄바)'를 발매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유나이트는 28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BOMBA'의 커밍순 포스터와 타이틀 이미지를 차례대로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나이트의 두 번째 싱글 'BOMBA'에는 총 2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BOMBA'는 남미 장르가 융합된 비트 위에 유나이트 특유의 자유롭고 정열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곡이다. 특히 남미 장르에 맞춰 포르투갈어를 가사에 활용해 특색을 더했다.
수록곡 'Poco Loco (Baile Funk Remix)(포코 로코 (바일리 펑크 리믹스))는 전작 'ANOTHER(어나더)'의 수록곡 'Poco Loco'를 브라질 특유의 바이브로 재해석했다.
남미 느낌이 물신 풍기는 신곡으로 돌아오는 유나이트는 8월 16일부터 데뷔 후 첫 브라질 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를 통해 유나이트는 글로벌 팬들에게 확 달라진 매력을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유나이트는 지난 5월 일곱 번째 EP 'YOUNI-T(유나이-티)로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첫 단독 콘서트 'YOUNIVERSE : CONNECTED(유니버스 : 커넥티드)를 개최해 공연형 아티스트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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