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파란만장한 공조를 벌이며 설렘을 자아낸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 제작진은 29일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 단절 톱스타 봉청자와 그를 돕는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그리고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독고철은 공무원증을 들이밀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그의 뒤에는 의기양양한 표정의 봉청자가 서 있다. 이어 경찰복을 입은 독고철과 빨간색 점퍼를 입은 봉청자는 서로를 바라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어떤 일을 벌이는 것인지 호기심이 자극된다.
또 다른 사진에서 봉청자는 독고철의 옷매무새를 가다듬어 준다. 어두운 공간에서 가까이 있는 이들의 모습에서 다정함이 느껴진다. 두 사람의 관계를 향한 흥미가 커지는 가운데 봉청자와 그를 지키는 보디가드가 된 독고철의 컴백쇼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 18일 밤 10시 ENA를 통해 첫 방송한다. 이후 지니TV에서 무료 VOD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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