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활약하는 '섬마을 영웅'이 오는 8월 26일 첫 방송한다. /물고기뮤직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임영웅이 컴백을 앞두고 섬마을 총각으로 변신한다.

SBS는 28일 "임영웅이 출연하는 신작 예능 '섬총각 영웅'이 오는 8월 26일 밤 9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섬총각 영웅'은 임영웅이 도시를 떠나 한적한 섬마을에서 보내는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감미로운 목소리와 깊은 감성 외에 소탈하고 인간적인 그의 면모를 담아낸다.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해 온 임영웅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사는 섬총각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 꾸밈없는 진정성과 따뜻한 감성을 지닌 그의 매력이 섬마을의 정취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힐링을 전한다.

그의 예능 출연은 컴백을 앞두고 이뤄져 눈길을 모은다. 임영웅은 약 3년 2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와 오는 8월 29일 정규 2집 'IM HERO 2(아임 히어로 2)'를 발매한다. 예능과 더불어 음악 활동까지 펼치는 그의 다채로운 활약에 기대감이 모인다.

임영웅이 출연하는 '섬총각 영웅'은 오는 8월 26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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