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임윤아·이채민, 서로 다른 칼로 만든 조화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5.07.28 09:38 / 수정: 2025.07.28 09:38
칼&칼 포스터 공개…날 선 조화 완성한 '케미'
임윤아·이채민의 판타지 로코…8월 23일 첫 방송
배우 임윤아 이채민 주연이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칼과 칼을 든 두 사람의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tvN
배우 임윤아 이채민 주연이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칼과 칼을 든 두 사람의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이 각각 셰프와 폭군으로 만나 각자의 칼을 꺼낸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제작진은 28일 연지영(임윤아 분)과 이헌(이채민 분)의 칼&칼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로 다른 칼을 든 채 등을 맞대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날 선 조화를 이루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 한 셰프 연지영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 이헌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은 먼저 셰프복을 입은 연지영과 곤룡포를 걸친 이헌의 색채 대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셰프복과 조리모까지 쓴 채 버선코 칼을 든 연지영은 요리대회 우승자 출신의 능력 있는 셰프답게 자신만만한 미소를 띠고 있다. 반면 강렬한 색감의 배경 아래 당장이라도 무언가를 벨 듯 장검을 뽑아드는 이헌의 얼굴에는 차가운 폭군의 위엄이 서려 있다.

이처럼 살아온 시대도 방식도 다른 연지영과 이헌이 도대체 어떤 인연으로 각기 다른 쓰임의 칼을 든 채 한 자리에 서게 된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선 폭군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문구가 이들의 관계성을 더욱 궁금케 한다.

셰프 연지영은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절대 미각을 가진 미식가 이헌 맞춤 퓨전 요리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연지영이 각양각색 식재료와 과거에는 없었던 현대식 요리 기법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궁중 요리를 만들어 왕 이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셰프 임윤아와 왕 이채민의 날 선 조화를 확인할 수 있는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23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 ※ 이 기사는 팬앤스타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댓글 3개 보러가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