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나이' 이동욱, 첫사랑만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5.07.25 10:22 / 수정: 2025.07.25 10:22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착한 사나이 제작진이 25일 3, 4회 스틸을 공개해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착한 사나이' 제작진이 25일 3, 4회 스틸을 공개해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JTBC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이동욱이 첫사랑의 꿈을 지키기 위해 만능 해결사로 나선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극본 김운경, 연출 송해성) 제작진은 25일 3, 4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미영(이성경 분)을 돕기 위한 박석철(이동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의 재회와 사랑을 그린 감성 누아르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석철은 강미영을 위해 그녀가 오디션을 보기로 한 재즈바 닐바나에 찾아간다. 한껏 공손한 모습의 그는 두 손을 꼭 모은 채 빛나는 눈빛으로 남자에게 간절함을 전한다. 그러나 태도가 돌변한 박석철은 남자의 목덜미를 누르며 무언가를 속삭인다.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행복감에 젖어 노래하는 강미영을 바라보는 박석철의 애정 어린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우연한 첫 만남 이후 단숨에 강미영에게 빠져든 강태훈(박훈 분)은 잠시도 강미영의 무대를 놓칠 수 없다는 듯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강미영 박석철 강태훈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박석철과 강미영은 이미 서로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 잡았다. 3, 4회 방송에서는 강미영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박석철의 순정파 면모가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착한 사나이' 3, 4회는 이날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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