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밴드 스킵잭(SKIPJACK)이 밀라그로의 새로운 기획 공연 'With(위드)'의 포문을 연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밀라그로는 21일 "스킵잭(강산터 김민수 남건욱 남유식)이 첫 주자로 나서는 기획 공연 'With'가 오는 8월 8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With'는 밀라그로의 공연 브랜드 팔레트의 새로운 기획 공연이다. 'With'는 '우리를 잇는 음악'이라는 콘셉트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깊이 연결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 시리즈의 첫 무대는 현 시점 국내 밴드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킵잭이 맡게 됐다.
이번 콘서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팬들이 직접 신청한 곡을 세트리스트에 반영하는 등, 아티스트와 팬 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공연에서의 소중한 순간들이 특별한 추억으로 이어져 공연 관람 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킵잭은 2018년 데뷔한 4인조 밴드로 매 앨범 다채로운 장르의 사운드를 록과 결합해 자신들만의 색을 내고 있다. 2022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슈퍼루키 금상, 2024년 롤링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CMYK'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매년 다양한 무대와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With 스킵잭' 공연 티켓은 21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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