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계상·김요한, 티격태격 사제 '케미'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5.07.18 09:45 / 수정: 2025.07.18 09:45
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진이 18일 주가람과 윤성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제작진이 18일 주가람과 윤성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SBS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윤계상이 김요한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특별한 작전을 펼친다.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 제작진은 18일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양체고 럭비부의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럭비부 주장 윤성준(김요한 분)의 모습이 담겼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가람은 학교를 무단이탈한 윤성준을 잡으러 그가 사는 동네로 찾아간다. 자신을 거부하는 윤성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주가람은 빨간 확성기에 대고 윤성준을 찾으러 왔다고 동네방네 광고한다. 그의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리는 가운데 주가람의 장난스러운 눈빛과 미소가 눈에 띈다.

윤성준은 동네를 시끄럽게 만든 주가람을 반항적인 눈빛으로 바라본다. 주가람의 작전에 응답할 수밖에 없게 된 윤성준은 짜증이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주가람이 윤성준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이들이 뭉쳐 하나의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열혈 청춘의 에너지가 담긴 '트라이'는 오는 2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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