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가 더 다채로워진 이야기와 함께 정규 방송으로 돌아온다.
MBC는 8일 "교양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이하 '이유 있는 건축')가 정규 편성을 확정 지었다. 오는 22일 저녁 9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파일럿으로 방송된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을 통해 역사 문화 경제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풀어내는 신개념 건축 토크쇼다. 건축을 매개로 도시와 공간을 새롭게 해석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건축 여행의 묘미를 선사했다.
업그레이드돼 돌아오는 '이유 있는 건축'은 건축 여행 콘셉트를 강화해 더욱 현장감 있는 공간 탐험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무대를 넓혀 시청자들에게 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행은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과 '스타 건축가' 유현준이 맡는다. 공간에서 이야기를 포착하는 유현준의 통찰력 있는 해석과 전현무 홍진경 박선영의 각기 다른 관점이 어우러져 더욱 입체적인 건축 이야기가 완성될 예정이다.
'이유 있는 건축'은 오는 22일 저녁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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