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계상·김요한, 작전 회의 돌입…반전 매력 예고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7.01 10:05 / 수정: 2025.07.01 10:05
메인 포스터 공개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윤계상과 김요한이 전국 체전 우승을 향한 기상천외한 여정을 시작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 제작진은 1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주가람(윤계상 분)과 럭비부 7인의 모습이 담겨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작품은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 체고 럭비부가 전국 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주가람은 작전 보드 앞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지도자로서의 아우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 치의 장난기 없이 서로를 마주 보는 럭비부 학생들은 눈빛으로 전국 체전을 향한 비장한 각오를 보여주는 중이다.

그러나 또 다른 포스터 속 럭비부는 깨발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방금 전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양 볼 가득 바람을 넣어 비눗방울을 부는 주가람의 모습은 '맑은 눈의 광인' 그 자체다.

여기에 각기 다른 개성으로 똘똘 뭉친 럭비부 7인의 혈기 왕성한 모습이 더해져 흥미를 끌어올린다. 소명우(이수찬 분)는 비좁은 라커룸 안에서 해맑게 브이로그를 찍고 있으며 오영광(김이준 분)은 문제집을 풀고, 우민규(표선호 분)은 두 눈을 꼭 감고 빵의 맛을 음미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 사이에서 넋이 나가버린 주장 윤성준(김요한 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누구 하나 범상치 않은 개성 만점 럭비부원들의 플레이와 전국 체전 우승 도전을 향해 질주해 갈 이들의 팀워크가 기대를 불러 모은다.

'트라이'는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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