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K팝 대축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마카오 최대 규모의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1일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는 9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열릴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는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현지 최대 규모의 야외 공연장이다.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공연 예술의 도시'로 마카오를 육성하고자 설립한 이 공간은 앞으로 시상식, 콘서트, 대형 문화 축제 등 글로벌 행사의 중심지로 기능하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 주최 시상식이 해당 공연장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시상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역대 최초로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개최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내 무대와는 다른 개방감과 생동감을 품은 이번 공연은 한층 더 다채로운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마카오의 새로운 랜드마크에서 열리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팬과 아티스트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5만 명 이상을 수용하는 초대형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시상식은 실내 무대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개방감과 생동감은 물론 웅장함과 낭만을 모두 담아내며 K팝 대표 시상식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일 예정이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팝 아티스트와 전 세계의 팬들이 함께 만드는 초대형 글로벌 음악 축제다. 지난 2018년 초대 시상식 출범 이후 매년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무대들을 선물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의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맡는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공동 MC로 활약하며 시상식의 상징적인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레드카펫 MC는 방송인 유재필이 소화한다. 올해 처음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인연을 맺는 그는 시상식에 앞서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압도적인 퀄리티와 풍성한 라인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마카오의 특색을 살린 화려한 스테이지, 국내외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초호화 스폐셜 무대들도 마련돼 있다.
현장에 직접 함께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글로벌 팬들은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경험하며 K팝의 축제를 함께 즐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최고의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들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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