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계상, 럭비부 감독으로 변신…유쾌한 매력 예고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6.25 09:31 / 수정: 2025.06.25 09:31
캐릭터 스틸 공개
7월 25일 첫 방송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하는 배우 윤계상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SBS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출연하는 배우 윤계상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윤계상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지나, 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 제작진은 25일 극 중 신임 감독 주가람 역을 맡은 배우 윤계상의 스틸을 공개했다.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주가람 캐릭터를 윤계상이 어떻게 소화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작품은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국내 최초 럭비 소재 드라마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계상이 맡은 주가람은 럭비계 아이돌로 최고 인기를 누리던 중, 도핑(운동선수가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심장 흥분제나 근육 강화제 따위의 약물을 먹거나 주사하는 일) 이슈로 은퇴 후 잠적하는 인물이다. 이후 3년 만에 모교인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복귀한다.

스틸 속 주가람은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교내를 전력 질주하고 있다. 출근 첫날부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 속에서 주가람은 빙글빙글 돌아가는 유아용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다. 세상 다 가진 것 같은 함박 미소를 짓는 주가람에게서 엉뚱한 매력이 느껴진다.

제작진은 "윤계상이 전직 럭비계 아이돌에서 한양체고 괴짜 감독으로 돌아온 주가람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쾌함과 카리스마를 아우르는 윤계상 표 명품 연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올여름 윤계상이 선사할 가슴 뜨거운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트라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라이'는 오는 7월 2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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