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윤산하가 7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3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윤산하가 오는 7월 15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CHAMELEON(카멜레온)'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DUSK(더스크)' 이후 약 11개월 만의 신보로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날 컴백 소식과 함께 공개된 'CHAMELEON'의 EXTERNAL(익스터널) 버전 무드 필름은 외부적으로 계속 바뀌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윤산하의 다채로운 매력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는 티징 콘텐츠다.
영상에는 윤산하의 자유로우면서도 키치한 반전 매력뿐만 아니라 장난기 가득한 통통 튀는 에너지가 가득 담겨 있다. 그는 정원에 앉아 카세트테이프로 노래를 듣고 고양이를 필름 카메라에 담는 등 여유를 만끽하는가 하면 자전거를 타거나 히치하이킹하는 듯한 과감한 변신까지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윤산하는 지난해 8월 'DUSK'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그는 한국과 일본에서 첫 단독 팬콘서트 'Dusk Till Dawn(더스크 틸 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하며 많은 팬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윤산하는 지난 7~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he 4th ASTROAD 'Stargraphy'(더 포스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를 개최했다. 이렇게 솔로이자 아스트로 멤버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가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도전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CHAMELEON'은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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