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노무진' 유선호, 영혼 상태로 등장…정경호 충격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6.19 09:34 / 수정: 2025.06.19 09:34
7회 스틸 공개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7회 스틸이 공개됐다. /MBC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7회 스틸이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유선호가 유령 같은 상태로 등장해 정경호를 충격에 빠트린다.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 연출 임순례) 제작진은 19일 7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재(유선호 분)의 사연을 마주한 무진(정경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14일 방송된 6회에서 윤재는 유령이 된 상태로 무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무진에게 "저 죽은 거예요?"라고 묻는 윤재의 당황한 표정이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있었음을 짐작게 했다.

윤재는 노무사 노무진 사무소 근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취업 준비생이다. 무진이 진상 손님에게 당하고 있는 윤재를 구해주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됐고, 무진은 종종 편의점에 들러 그와 친분을 쌓았다. 윤재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사장에게 시달리면서도 묵묵히 일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윤재를 버티게 하는 힘은 취업이라는 목표였다. 어느 날 윤재는 무진에게 취업했다며 모처럼 환한 미소를 보였다. 무진은 먹고 사느라 바빠서 한강도 못 가봤다는 윤재를 안타까워하며, 나중에 한강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자는 약속을 했다.

이제야 꽃길이 펼쳐지나 했던 윤재는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유체 이탈된 영혼으로 등장한다. 취업했다며 기뻐했던 윤재는 무슨 이유인지 대형마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고 혼수상태로 사경을 헤맨다.

무진은 윤재에게 발생했던 일을 들은 뒤 충격에 빠진다. 그동안 죽은 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줬던 무진은 처음으로 살릴 수 있는 케이스인 윤재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유령이 된 취업 준비생 윤재의 사연은 오는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노무사 노무진'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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