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영탁이 7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6일 "영탁이 오는 7월 새 디지털 싱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된 미니 앨범 'SuperSuper(수퍼수퍼)'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보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기대해 주시는 만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물을 들고나올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탁은 정규 1집 'MMM(엠엠엠)'으로 52만 4210장(이하 한터차트 집계 기준)의 판매고를 올렸고, 정규 2집 'FORM(폼)으로 62만 7037장, 'SuperSuper'로 53만 6707장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동안 영탁은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고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지난달 10~11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한 영탁의 첫 번째 팬콘서트 '2025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2025 영탁 팬콘 영원파크)'를 개최하고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 창단 1주년을 기념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 영탁이 신보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담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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