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무대 밖 친근한 일상으로 따뜻한 매력을 발산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제작진은 12일 "오는 14일 방송되는 351회에서 제이홉의 일상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제이홉은 이날 태국 방콕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제이홉은 쉼 없는 스케줄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뜻밖의 야무진 '먹방'(먹는 방송)으로 이영자의 마음도 사로잡는다.
특히 제이홉은 이번 방송 출연이 본인의 제안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군 입대 전부터 월드 투어 일정은 물론 예능 출연까지 사전에 계획해 뒀다는 것. 제이홉의 매니저는 "그래서 이름이 '제이(J, 성격 유형 중 계획형)홉'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감탄을 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 전 루틴부터 무대 위 본업의 순간까지 제이홉의 다채로운 일상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전역 이후 첫 완전체 컴백 계획까지 언급해 기대감을 더한다.
제이홉의 리얼 일상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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