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무대 위에 다시 서고 싶은 가수들의 이야기가 '싱어게인4'에서 시작된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4-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4') 제작진은 5일 3차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새로운 '유명 가수'를 꿈꾸는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심사위원들의 메시지가 담겼다.
'싱어게인'은 무대가 간절한 무명 가수들에게 '한 번 더'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21년 방영된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시즌1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시즌2 김기태 김소연 윤성, 시즌3 호이삭 소수빈 이젤 등 실력파 가수들을 발굴해 내며 '믿고 보는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역대급 시즌으로 예고된 '싱어게인4'에서는 어떤 '유명 가수'가 탄생할지 궁금해진다.
3차 티저 영상은 역대 '싱어게인' 참가자들의 무대로 시작한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가수가 되기를 꿈꾸며 무대에 올랐던 이들이다. 특히 "아직 고민 중인 가수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한 번 더' 도전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한편 '싱어게인4'는 성별 국적 나이 장르를 불문하고 본인의 노래로 앨범(싱글 포함)을 단 한 장이라도 발매한 가수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싱어게인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어게인4'는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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