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손석구 '나인 퍼즐', 오늘(4일) 종영…연쇄살인 진범 공개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5.06.04 10:11 / 수정: 2025.06.04 10:11
사라진 김다미, 퍼즐 연쇄살인의 마지막 조각일까
'나인 퍼즐', 4일 오후 4시 10·11회 공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속 김다미와 손석구가 퍼즐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4일 공개되는 최종회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속 김다미와 손석구가 퍼즐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4일 공개되는 최종회에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다미 손석구 주연의 '나인 퍼즐'의 범인이 드디어 공개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감독 윤종빈)이 4일 10회와 11회를 공개하며 막을 내린다. 이에 그동안 수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퍼즐 연쇄살인의 진범도 밝혀지는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이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7번째 퍼즐 살인 사건에 모두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한강경찰서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퍼즐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의문의 제보자는 "그게 살인범이 보낸 거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과연 그는 진범과 어떤 관계로 얽혀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한샘은 "윤이나 경위가 연락이 안 된다"며 이나가 사라졌음을 알리는데, 이는 이나가 퍼즐 살인의 마지막 조각이 되는 것은 아닐지 긴장감을 높인다.

공개된 미리보기 스틸은 9개의 퍼즐로 이어진 연쇄살인의 진실에 가까이 다가선 이나와 한샘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퍼즐을 발견한 이나와 한샘의 흔들리는 눈빛은 사건이 종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게 될 것을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종빈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김다미 손석구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케미'로 사랑을 받은 '나인 퍼즐'의 마지막 장은 4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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