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이 오는 6월 스페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nCH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약 6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23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엔싸인(카즈타 도하 성윤 로빈 한준 로렌스 희원)이 오는 6월 스페셜 앨범 'Itty Bitty(이티 비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소셜 미디어에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블랙 앤 화이트의 강렬한 대비 속에 유니크한 블랙 스타일링을 한 멤버들의 모습이 거울에 비친 듯 가득 채워져 있다. 여기에 앨범명인 'Itty Bitty'가 독특한 폰트와 어우러져 새로운 무드를 더했다. 엔싸인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Itty Bitty'는 엔싸인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Potion(러브 포션)'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엔싸인은 'Love Potion'으로 KBS2 음악 방송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1위이자 지상파 1위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또 최근 데뷔 첫 한국 단독 콘서트와 첫 대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엔싸인은 오는 6월 스페셜 앨범 'Itty Bitty' 발매 전까지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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