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 처단 워맨스"…이시영·정영주·김다솜 '살롱 드 홈즈', 6월 첫방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5.05.14 11:47 / 수정: 2025.05.14 11:47
남기애까지, 여성 4인방의 코믹 워맨스 활극
여자 마동석 정영주의 활약까지 예고…6월 16일 방송
배우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 김다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빌런을 처단하는 해결사로 뭉쳤다. 4인방의 코믹 워맨스 활극을 담은 살롱 드 홈즈가 6월 16일 첫 방송된다. /각 소속사
배우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 김다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빌런을 처단하는 해결사로 뭉쳤다. 4인방의 코믹 워맨스 활극을 담은 '살롱 드 홈즈'가 6월 16일 첫 방송된다. /각 소속사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기 위해 뭉쳤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극본 김연신, 연출 민진기·정현남) 제작진은 14일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하며 "6월 16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시영은 광선주공아파트의 '명탐점 홈즈' 공미리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공미리는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추리력을 지닌 인물로 광선주공아파트를 위협하는 빌런들에게 한방을 선사하는 결정적인 실마리들을 찾아낸다.

정영주가 광선주공아파트의 '여자 마동석' 추경자로 변신한다. 극 중 에이스 형사였던 추경자는 후배였던 노강식과 결혼한 후 경찰에서는 은퇴했지만 전설로 남아있는 인물이다.

김담솜은 광선주공아파트의 알바의 여왕 박소희 역을 맡는다. 20대 청춘이지만 무려 다섯 가지 직업을 가진 능력자로 오토바이를 타고 광선주공아파트 곳곳을 누비며 정보를 수집하는 타고난 정보원으로 활약한다.

남기애는 광선주공아파트의 '대나무 숲' 전지현으로 변신한다. 전지현은 한번 찍은 목표를 놓치지 않는 보험왕 출신으로 현재는 광선주공아파트의 모든 소문이 모이는 광선 슈퍼의 안주인이다. 가만히 있어도 쏟아지는 정보를 완벽히 캐치하는 것은 물론 한번 찍은 목표는 놓치지 않는 집념의 소유자다.

이처럼 각자의 캐릭터와 역할이 확실한 네 사람이다. 이에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의기투합해 보여줄 짜릿하고 통쾌한 코믹 워맨스 활극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살롱 드 홈즈'는 총 10부작으로 구성됐으며 6월 16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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