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하영 '이런 엿 같은 사랑', 기억상실+동거 클리셰 로코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5.05.14 11:30 / 수정: 2025.05.14 11:30
넷플릭스 '이런 엿 같은 사랑' 제작 확정
'중증외상센터' 하영, 정해인 손잡고 로코로 복귀
배우 정해인(왼쪽)과 하영의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이 제작을 확정 지었다. 두 사람의 로맨틱 코미디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배우 정해인(왼쪽)과 하영의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이 제작을 확정 지었다. 두 사람의 로맨틱 코미디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정해인과 하영이 '엿 같은 사랑'을 나눈다.

넷플릭스는 14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 같은 사랑'(극본 모지혜, 연출 김장한)이 정해인 하영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런 엿 같은 사랑'은 기억상실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설렘 가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작품은 '로맨스 장인' 정해인과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하영이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극 중 정해인은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심장을 가진 장태하 역할로 변신한다. 전도유망한 청소년 복싱 선수에서 조폭이 된 장태하는 현재 조직을 벗어나 복싱체육관 코치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조직을 떠나기 위해 마지막으로 받은 임무에서 기억을 잃은 운명의 첫사랑 고은새를 만나게 되고 목숨 건 거짓말을 시작한다.

하영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 고은새로 열연한다. 고은새는 눈에 띄는 실적으로 선배들의 신뢰를 독차지하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는(알잘딱깔센)' 유능한 검사다. 출세라는 절호의 기회를 잡기 위해 한 폭력 조직을 추적하다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린다. 이름과 나이, 직업 모두 잊어버리고 엿공방이 줄지어 선 낯선 시골 병원에서 깨어난 그는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장태하를 마주한다.

정해인과 하영이 유쾌하게 그려낼 로맨스 '이런 엿 같은 사랑'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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