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B1A4와 온앤오프(ONF)가 합동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4일 "B1A4와 온앤오프는 오는 6월 21일 타이베이 국제회의센터(TICC)에서 합동 콘서트 'B1A4 & ONF CONCERT 'FLY WITH LIGHT' IN TAIPEI(B1A4 & 온앤오프 콘서트 '플라이 위드 라이트' 인 타이베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LY WITH LIGHT'는 B1A4와 온앤오프가 해외 합동 무대를 펼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B1A4의 따뜻한 감성과 온앤오프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무대 그리고 두 팀의 매력을 극대화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B1A4는 '잘자요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SOLO DAY(솔로 데이)', '영화처럼', 'REWIND(리와인드)'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최근에는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료해 팀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 'Bye My Monster(바이 마이 몬스터)' 등으로 '명곡 맛집'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2집 'ONF:MY IDENTITY(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로는 초동 기록을 경신하고 타이틀곡 'The Stranger(더 스트레인저)'로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B1A4와 온앤오프의 타이베이 합동 콘서트의 티켓은 오는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티켓 플러스(Ticket Plus)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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