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죽다 살아난 히어로의 탄생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5.05.14 10:23 / 수정: 2025.05.14 10:23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MBC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MBC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정경호가 뜻밖의 계약을 통해 생존형 영웅으로 거듭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유승희, 연출 임순례·이한준) 제작진은 14일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노무진(정경호 분)이 노동자들에게 힘을 주는 히어로로 성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 노무진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영상은 무진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미스터리한 청년 보살(탕준상 분)과 불공정 근로계약을 맺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보살은 무진을 살려주는 조건으로 "나 대신 원혼들을 성불시켜달라"며 "특수 노무사 선임 계약서"를 내민다. 급하게 사인한 무진은 그 이후 유령들에게 시달리게 되고 "야! 너 이거 사기야"라고 외친다.

그렇게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유령 전담 노무사가 된 무진은 점점 일에 진심이 되고 노동 현장에서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이어 노무진 나희주(설인아 분) 고견우(차학연 분) 3인방이 분노하고 울컥하며 노동 문제를 해결한다. ''난 노무사 노무진이다"라고 든든하게 통성명하는 무진과 희주 견우가 엄지척 수신호를 주고받는다.

이처럼 '노무사 노무진'은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공감을 자극할 노동자들의 사연과 무진 희주 견우 3인방의 유쾌 통쾌한 활약이 기대감을 모은다.

'노무사 노무진'은 오는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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