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아이돌 예능 입문서 '주간아이돌'이 재정비를 마치고 새롭게 돌아온다.
MBC M·MBC 에브리원은 13일 "새롭게 단장한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이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에 들어간 지 약 6개월 만이다.
'주간아이돌'은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의 예능 입문서로 무대 위에선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과 유쾌한 예능감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랜덤 플레이 댄스' '2배속 댄스' 등 상징적인 코너를 통해 팀 고유의 색깔과 '케미'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개편된 '주간아이돌'은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팬과의 소통을 강화한 음악 중심의 콘텐츠를 확대한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간을 마련해 음악을 매개로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행은 몬스타엑스 민혁과 크래비티 형준이 맡는다. 민혁은 다수의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감각적인 진행 실력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형준은 귀여운 외모와 반전 매력을 지닌 만큼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주간아이돌'은 오는 6월 중 MBC M,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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