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28일 발매되는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 서동성)의 정규 2집 'Everlasting(에버래스팅)' 컴백 모션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컴백 모션은 새 앨범명 'Everlasting'과 신보를 상징하는 원형 로고를 서서히 드러내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특히 로고는 다섯 개의 원이 모여 하나의 원을 이루는 형태로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엔플라잉을 상징한다.
멤버들은 '영원한' '변치 않는'이라는 뜻을 담은 'Everlasting'을 통해 팬들과 영원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차훈 김재현 서동성이 전역한 후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앞서 엔플라잉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2025 N.Flying LIVE '&CON4 : FULL CIRCLE'(2025 엔플라잉 라이브 '엔콘4: 풀 서클')'에서 신보 타이틀곡 '만년설(Everlasting)'을 포함해 여러 미발매 수록곡들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정규 2집 발매뿐만 아니라 'N.Festa(엔.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부터 팝업 스토어와 페스티벌 등 데뷔 10주년 기념 활동들도 펼칠 예정이다.
엔플라잉의 정규 2집 'Everlasting'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후 멤버들은 7월 5일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내년 1월까지 아시아와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 등 총 28개 도시에서 '2025 N.Flying LIVE '&CON4 : FULL CIRCLE'을 진행하며 전 세계 엔피아(팬덤명)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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