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류수영 윤경호와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첫 번째 요리 유학지인 포르투갈의 항구 도시 포트투에서 현지 백반 마스터의 음식에 감탄한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류학생 어남선' 제작진은 12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포르투 현지 백반 마스터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류학생 어남선'은 '먹고 배우고 완성하라'는 슬로건으로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함께 현지로 떠나 세계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해외의 '킥'을 넣어 요리를 완성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세 사람은 포르투로 첫 번째 요리 유학을 떠난다.
예고편에서 마스터는 정성을 가득 담아 포르투 현지인들이 먹는 백반을 류수영 윤경호 기현에 대접한다. 윤경호 기현과 함께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감탄사를 연발한 류수영은 심상치 않은 손맛에 "한국 음식 맛이 난다"며 깜짝 놀란다.
이어 류수영은 마스터에게 "제가 반찬 좀 만들어 드리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제안한다. 류수영은 마스터의 손맛에서 받은 영감에 자신만의 '킥'을 넣은 요리를 완성하면서 "저도 한번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윤경호는 "대단하다, 이 사람"이라며 꾸밈없는 감탄사로 류수영을 극찬하고 기현은 "춤이 나온다"며 어깨춤을 선보인다.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17일 저녁 5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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