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최종 1위에 올랐다.
지난달 14일 정오부터 28일 정오까지 2주간 팬앤스타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의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 결선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제이홉이 1위에 올랐고 가수 이찬원과 그룹 플레이브가 뒤를 이었다.
'TMA 베스트 뮤직 – 봄' 부문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OST 및 이벤트성 컬래버를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했다. 제이홉, 이찬원, 플레이브, 호시X우지, 황치열, 백호, 세븐틴 정한, 세븐틴 부석순, 트레저, 판타지 보이즈, SF9, 소디엑, 보이넥스트도어, 아일릿, 위아이, 지드래곤, 루시, NCT 텐, TNX, 스트레이 키즈가 결선에 올라 접전을 벌였다.
제이홉의 'Sweet Dreams(스위트 드림스)'(feat. 미구엘)가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변함없이 압도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어 2위는 이찬원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3위는 플레이브의 'Dash(대시)'가 올라 막강한 인기와 팬들의 뜨거운 화력을 실감케 했다.
투표 1위에게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부문 '베스트 뮤직 – 봄' 트로피가 주어진다. 2위는 273번 버스 광고 노출, 3위는 강남 신논현역 디지털 버스 쉘터 광고 노출 특전이 주어져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TMA 베스트 뮤직'은 분기별로 음원을 발매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투표다. 추후 'TMA 베스트 뮤직 – 여름' 부문 투표가 시작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팬앤스타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완성도 높은 무대로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자 권위 있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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