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가 7일 일본으로 출국해 8일 K팝 페스티벌 무대를 시작으로 팬미팅, 미니 라이브 등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내츄럴리뮤직, 이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일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엘라스트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Versus(베르수스)'의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지난 7일 현지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엘라스트는 K팝 페스티벌과 토크쇼, 미니 라이브, 팬미팅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엘라스트는 8일 도쿄 TFT 500홀에서 열리는 '2025 LINK KPOP MUSIC FESTIVAL in TOKYO(링크 케이팝 뮤직 페스티벌 인 도쿄)' 무대에 선다. 이들은 완벽한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만능 콘셉트돌'의 진가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이어 토크쇼를 비롯해 미니 라이브, 팬미팅, 공연 등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엘라스트는 지난해 1월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기에 이번에도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엘라스트는 지난 7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Vers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CRAZY TRAIN(크레이지 트래인)'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일본 엘링(팬덤명)과 대면하며 더욱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Versus'는 엘라스트가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집 'Everlasting(에버라스팅)'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이들은 신보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엘라스트는 일본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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