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민정이 본격적인 예능 도전을 알렸다.
KBS2는 28일 "새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오는 5월 16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는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의 꾸밈없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와 함께 마을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한 편안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프로그램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의 호스트를 맡은 이민정의 활약이 주목된다. 그동안 드라마 '꽃보다 남자' '한번 다냐왔습니다', 영화 '원더풀 라디오' '스위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는 본격적으로 예능에 도전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이민정과 함께 어떤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에 합류해 시골 마을 편의점 배달에 나설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호스트 이민정을 시작으로 고정 멤버들과 초특급 게스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제목부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인 만큼 배우 이민정과 인간 이민정의 매력을 모두 담아낼 전망"이라며 "실제로 이민정은 첫 촬영부터 제작진이 기대한 것 이상의 면모들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도 분명 인간 이민정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찰 리얼리티의 재미와 유쾌한 웃음 그리고 인간 이민정의 매력이 담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오는 5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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