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유스피어가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USPEER RUN UP!' 4회를 공개했다.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데뷔를 위해 본격적으로 숙소 생활을 시작했다.

유스피어(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USPEER RUN UP!(유스피어 런 업!)'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업로드했다.

'USPEER RUN UP!'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앞둔 유스피어의 데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로 그룹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기까지의 과정을 리얼하게 풀어낸다.

공개된 4회에서 합숙 생활을 시작하게 된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숙소 곳곳을 살폈다. 이어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멤버 순으로 방을 선택하는 시간을 가졌다. 3개의 방으로 나뉜 멤버들은 각자의 룸메이트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요리를 할 줄 아는 서유와 소이를 필두로 멤버들은 첫 저녁 식사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서유는 직감에 기반해 달걀말이를, 소이는 정확한 계량으로 콩나물 불고기를 만들었다.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각자의 방을 소개했다. 소속사 직속 선배 그룹인 B1A4에게 받은 사인 CD를 비롯해 각양각색의 민트색 물건들, 아기자기한 열쇠고리까지 멤버들의 개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애장품들이 잇달아 등장했다. 유스피어는 "멤버들과 돈독하게 좋은 추억을 쌓아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유스피어는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 등 실력파 그룹들을 배출한 W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특히 오마이걸 이후 10년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스피어의 데뷔 열정이 담긴 'USPEER RUN UP!'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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