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우당탕탕 레스토랑 가오픈에 나선다.
지니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제작진은 25일 "첫 방송에 앞선 5월 6일 밤 10시 스페셜 토크쇼 '당신의 맛 : 가오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선 tvN 드라마 '감자세끼' '이혼보험'처럼 '당신의 맛' 역시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에게 '케미'를 전달하기 위한 예능프로그램을 기획한 것. '당신의 맛'은 주역 배우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나서 손님맞이를 위한 단체 요리 미션과 비하인드 토크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 먼저 미스터리 손님 대접을 위한 레스토랑 영업에서는 극 중 실력 넘치는 캐릭터들과 달리 "콩나물 어떻게 씻어요?" "나 두릅 처음 만져봐"라며 요리에 낯섦을 드러내는 배우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당신의 맛' 촬영 비하인드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배우들은 촬영 당시를 돌이키며 때로는 진솔한 이야기를 때로는 웃음을 전하며 마르지 않는 샘처럼 대화를 쏟아낸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총 10부작인 '당신의 맛'은 오는 5월 12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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