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직송2' 이정재, 깜짝 카메라 등장…"밀라노 가야 되는데"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5.04.24 10:35 / 수정: 2025.04.24 10:35
이정재, '산지직송2' 3회 게스트로 출연
배우 이정재가 언니네 산지직송2 3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황태 덕장에서 일한다. /tvN
배우 이정재가 '언니네 산지직송2' 3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황태 덕장에서 일한다. /tvN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이정재가 방한모자를 쓰고 깔깔이 패딩을 입은 채 황태 덕장에서 극한 노동을 펼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이하 '산지직송2') 제작진은 24일 이정재가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참여한 모습이 담긴 3회 스틸을 공개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다.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이 고정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정재는 8000평 규모의 대관령 황태 덕장에서 방한모자를 쓴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다. 해맑은 모습과 함께 깔깔이 패딩을 입고 '산지직송2'에 완벽히 동기화된 모습을 뽐낸다.

3회 방송에서 철저한 보안 속 등장한 이정재는 본격적으로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을 놀라게 하기 위해 깜짝 카메라를 준비한다. 그는 조용히 때를 기다리다 친한 사이인 염정아도 깜빡 속아 넘어가는 연기력을 뽐낸다. 황태 덕장에 "얼음"이라고 고함 소리가 퍼지며 모두가 얼어붙는 가운데 깜짝 카메라의 전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 월드 스타인 이정재도 피해 갈 수 없는 노동이 시작된다. 그는 "나 밀라노 가야 하는데"라며 황태 작업에 허리도 못 펴는 현실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를 경악하게 만든 염정아의 대용량 저녁 밥상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산지직송2' 3회는 오는 27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sil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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