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김현진, '러브포비아'로 호흡…AI로 얽힌 신선 로맨스 예고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5.04.23 10:22 / 수정: 2025.04.23 10:22
'러브포비아', 6월 LG U+모바일tv 공개 확정
연우·김현진, 비주얼 '케미' 합격…로맨스 열연 관심 집중
배우 연우(왼쪽)와 김현진이 LG U+ 모바일tv 러브포비아로 호흡을 맞춘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아에르엔터테인먼트
배우 연우(왼쪽)와 김현진이 LG U+ 모바일tv '러브포비아'로 호흡을 맞춘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아에르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연우와 김현진이 특별한 연애를 선보인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새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 연출 왕혜령) 제작진은 23일 연우와 김현진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AI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다고 예고된 만큼 어떤 신선한 로맨스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러브포비아'는 감성 100% 로맨스 소설 작가 선호(김현진 분)와 감수성 0% AI 소개팅 프로그램 대표 비아(연우 분)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연우는 AI데이팅 프로그램 잇츠유의 대표 윤비아 역을 맡았다. 비아는 한 시간 이상 타인과 함께 있지 못하는 트라우마를 갖고 있으며 차가운 겉모습과 다르게 내면의 아픔을 소유한 인물이다. 적막한 폭풍 속에서 살던 비아는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친구 재희와 함께 생성형AI 데이팅앱 개발에 나선다.

베스트셀러 로맨스 소설 작가 한선호 역은 김현진이 연기한다. 한선호는 출간만 하면 완판 신화를 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작가로 떠오른 인물이다. 아이돌 뺨치는 훈훈한 외모로 출간일 전 선판매가 가능할 정도의 인기를 지닌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다.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오고 비아가 나타난다. 이후 잇츠유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선호는 인생의 변화를 맞는다.

떠오르는 신예 김현진과 그룹 모모랜드 출신에서 배우로 자리매김한 연우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케미'가 어떻게 완성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연우와 김현진의 특별한 조합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충족시켜 줄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호연으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뿜어내는 두 사람이 선사할 특별한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 또한 AI를 매개체로 얽히게 된 이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연우와 김현진의 로맨스를 담은 '러브포비아'는 LG U+모바일tv, U+tv에서 6월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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