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22일 9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대환장 기안장'이 대환장 재미부터 낭만, 감동, 행복까지 최고치를 찍은 마지막 영업을 시작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대환장 기안장'이 22일 오후 4시 7회부터 9회까지 공개되며 막을 내린다.

지난 8일 첫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은 기존 민박 버라이어티의 틀을 깨며 시청자들에게 비일상적 경험을 선물하는 색다른 재미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금은 고생스럽고 환장스럽지만 곳곳에 숨겨진 '기안적 낭만'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숙박객들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대리 만족을 안겼다.

숙박객의 추억 생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안장 패밀리 기안84, 진, 지예은의 모습 역시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뭉클하면서도 가슴 따스해지는 삼부자의 가족애를 비롯한 숙박객들의 다채로운 사연은 진한 공감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7-9회에서는 예측 불가하지만 낭만과 감동은 최고치에 달할 '대환장 기안장' 피날레가 그려진다. 먼저 기안84가 야심 차게 준비했던 기안장 헬스장이 드디어 빛을 발한다. 숙박객 중 헬스가 취미인 취준생부터 격투기 선수, 휴가 나온 울릉도 해군팀까지 새롭게 가세해 '피지컬: 100'을 방불케 하는 피지컬 전쟁이 펼쳐진다.

마지막 영업을 더욱 스펙터클하게 만들 깜짝 일일 알바생의 등장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잠시 자리를 비우는 주인장 기안84를 대신해 진 지예은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일일 알바생은 "낭만 감성 전 세계 1등, 비효율 전 세계 1등"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감동의 체크아웃을 위한 기안장 패밀리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 숙박객의 추억이 깃든 요리부터 기안84가 준비한 선물 등 마지막 영업까지 '대환장 기안장' 표 낭만 제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안장 패밀리의 활약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기안장 운영이 끝나가는 순간까지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며 "기안84가 준비한 마지막 선물까지 기대해 달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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