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김진환이 오는 5월 9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팬미팅 투어에 돌입한다. /143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아이콘(iKON) 김진환이 소집해제 이후 첫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진환은 오는 5월 'JAY FANMEETING TOUR 2025 WELCOME BACK(제이 팬미팅 투어 2025 웰컴 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5월 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11일 도쿄, 31일 서울로 이어진다.

이번 팬미팅은 김진환이 지난 19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친 뒤 처음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143엔터테인먼트는 "특별한 구성으로 채워 뜻깊은 의미를 더할 것"이라며 "김진환은 이번 공연으로 활동 제2막의 포문을 열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더불어 공개된 포스터 속 김진환은 푸른 조명 아래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솔로 데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BLUE MOON(블루 문)'이 상단에 기재돼 있다. 팬미팅 티켓은 22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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