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손석구의 추리 스릴러…'나인 퍼즐', 5월 21일 첫 공개  
  • 김샛별 기자
  • 입력: 2025.04.17 10:41 / 수정: 2025.04.17 10:41
김다미·손석구, 프로파일러와 형사로 변신
총 11개 에피소드 구성…6월까지 공개
배우 김다미 손석구 주연의 디즈니+ 새 시리즈 나인 퍼즐이 5월 21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우 김다미 손석구 주연의 디즈니+ 새 시리즈 '나인 퍼즐'이 5월 21일 첫 공개를 확정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가 프로파일러와 형사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디즈니+ 제작진은 17일 "새 시리즈 '나인 퍼즐'(감독 윤종빈)이 5월 21일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그날의 기억'이 담긴 포스터는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 분)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 분)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공개된 '그날의 기억' 포스터는 마치 추리 소설의 표지를 연상시키는 듯한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살인 사건이 일어난 10년 전 그날 밤, 유일한 목격자인 고등학생 이나가 학교를 나서 집으로 가기까지의 동선을 묘사한 독특한 구성은 사건 당일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담벼락에 늘어진 붉은 로프, 살인 현장을 암시하는 듯한 창문 너머의 선명한 붉은 색이 포스터의 전체적인 흑백 톤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긴장감을 더한다. 대문 앞 깜박이는 조명 아래에 선 고등학생 이나의 뒷모습, 집 앞 길목에 자리한 경찰차, 이나의 뒤를 쫓는 듯한 강력팀 형사 한샘까지 '그날 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그날의 기억을 잃은 이나와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끈질기게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이 과거의 용의자와 형사에서 현재의 프로파일러와 형사로 다시 만나 어떤 독특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총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나인 퍼즐'은 오는 5월 21일 6개, 5월 28일 3개, 6월 4일 2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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