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 밥장사' 황광희, 재료 수급 출격…혼돈의 길 찾기
  • 김명주 기자
  • 입력: 2025.04.14 11:08 / 수정: 2025.04.14 11:08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길바닥 밥장사 2회에서는 방송인 황광희가 부족한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 등이 그려진다. /JTBC
'길바닥 밥장사' 2회에서는 방송인 황광희가 부족한 재료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 등이 그려진다. /JTBC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방송인 황광희가 재료 소진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JTBC 예능 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 제작진은 14일 2회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재료 수급 미션을 부여받은 황광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이다. 황광희를 비롯해 배우 류수영 배인혁, 셰프 파브리, 모델 신현지, 가수 전소미가 출연한다.

2회 방송에서 황광희는 고추장삼겹살과 함께 나가는 양송이 버터밥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발견한다. 다른 재료도 없다는 사실에 모두 급격히 불안해하는 가운데 황광희가 재료를 구하기 위한 미션을 안고 떠난다.

스페인어를 잘 모르는 황광희는 스페인어 발음을 한국어로 적은 종이를 손에 쥐고 급히 이동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시장이 문을 닫는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은 데다가 재료를 구한 후에도 급히 식당으로 돌아가야 하는 만큼 초조해한다.

그러나 황광희는 길을 잘못 드는 실수를 하고 뒤늦게 이를 알아차린다. 그는 같이 이동하던 카메라 감독에게 "감독님 알고 있었죠. 이 길이 아닌 거"라고 서운함을 표출한다. 우여곡절 끝에 황광희가 미션을 완수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외국어에 자신 없어 주방 보조를 자처했던 황광희는 토크에 시동을 건다. 그는 한국인 손님이 식당을 찾아온 것을 인지한 후 "내가 서빙 나가 볼게"라고 말하며 서빙에 나선다. 한국인 손님과 친근하게 대화하며 한풀이 인터뷰 한마당을 펼쳐 눈길이 모인다.

'길바닥 밥장사'는 2회는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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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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