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nCH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엔싸인이 오는 6월 '2025 n.SSign Fan Meet Tour
엔싸인의 첫 번째 미주 투어는 오는 6월 7일(이하 현지 시간) 시카고를 시작으로 6월 10일 뉴욕, 6월 13일 애틀랜타, 6월 15일 댈러스, 6월 17일 샌프란시스코, 6월 19일 시애틀, 6월 21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투어는 엔싸인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앞서 열리는 만큼 현지 팬들과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시간과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미주 투어에 앞서 엔싸인은 지난 9일 'Love Potion(백일몽; 白日夢)'의 영어 버전인 'Love Potion(Eng.)'을 발매하며 글로벌 무대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Love Potion(백일몽; 白日夢)'은 엔싸인이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곡이다. 영어 버전은 엔싸인의 영어 보컬이 정통 뉴잭스윙 장르의 특성과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달한다.
엔싸인은 2025년의 시작을 데뷔 후 첫 1위로 시작한 데 이어 일본 4개 도시 홀 투어를 전체 매진으로 성공시켰고 최근에는 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 최근 팬덤의 압도적인 투표 화력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다.
본격적인 미국 진출과 더불어 엔싸인이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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