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사랑의 콜센타'가 '미스터트롯3' 톱7과 함께 4년 만에 돌아온다.
TV조선은 9일 "새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오는 5월 중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3' 톱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의 스핀오프 예능이다.
지난 2021년 첫 방송한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 각지에서 걸려 온 전화를 통해 즉석에서 신청곡을 부르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미스터트롯' 시즌1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했으며 시청률 23.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막을 내렸다.
새롭게 돌아온 '사랑의 콜센타'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로 이름을 바꾸고 '미스터트롯3' 톱7과 함께 시청자들과 만난다. 유쾌한 소통이라는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톱7만의 개성과 팀워크를 녹여낸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녹화를 앞두고 시청자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10일 녹화 당일에도 직통 전화를 통해 사연 접수를 받는다. 이들 중 적합한 내용을 엄선, 추후 방송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출연자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역대 최고의 '케미'와 팀워크가 기대되는 '미스터트롯3' 톱7의 첫 예능인 만큼 예상 밖의 재미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가 선사할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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