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피지컬 앨범을 발매하고 글로벌 활동 반경을 확장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4일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이날(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미니 5집 'BLUE PARADISE(블루 파라다이스)'의 피지컬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BLUE PARADISE'는 '슬픈(BLUE) 순간조차 삶의 일부이며, 그럼에도 노력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찬란하고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그린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의 첫 유닛곡이 수록되는 등 그룹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이 담겼다.
지난 2월 공개된 'BLUE PARADISE'는 국내 발매 당일에만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 앨범부터 5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쓴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피지컬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미국까지 활동 반경을 확장한다. 이들이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써 내려갈 새로운 기록에 기대감이 모인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날부터 타임스퀘어와 할리우드 거리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점과 LA 할리우드 스토어에서 'BLUE PARADISE'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앨범을 비롯해 미국 한정판 MD는 물론 제로베이스원이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공식캐릭터 제로니(zeroni) 상품들도 함께 판매된다. 라인프렌즈 뉴욕 타임스스퀘어점에는 아홉 멤버의 핸드프린팅 존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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