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즈나가 31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을 공개한다. /웨이크원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노래한 러브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31일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사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Mnet의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된 이즈나는 1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N/a(엔에이)'로 데뷔, 타이틀곡 'IZNA'로 활동한 후 약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신곡 'SIGN'은 감각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댄스 장르의 곡으로 선명한 신호로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한다. '기다림 대신 내 안의 신호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사랑도, 꿈도 스스로 쟁취하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SIGN'은 '아이랜드2'와 'N/a'에서 이즈나와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테디와 비비엔 등이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그룹은 'SIGN'을 통해 데뷔곡과는 다른 다채로운 면모와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즈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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