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뮤지컬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이 '속풀이쇼 동치미'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는 31일 "에녹이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의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에녹은 김용만, 이현이와 함께 3MC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동치미'는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동치미처럼 시원하게 풀어주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2012년 11월 첫 방송돼 약 13년간 박수홍과 최은경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그러나 최근 방송 개편 등을 이유로 박수홍과 최은경의 하차 소식이 알려졌고, 두 사람의 뒤를 이어 에녹 김용만 이현이가 새롭게 합류해 '동치미'를 이끌 예정이다.
2007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에녹은 '사의 찬미' '안나, 차이코프스키' '레베카' '이프/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는 뮤지컬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트로트에 새롭게 도전하며 영역을 넓혔다. 최근 '불타는 트롯맨' 톱7에 오른 데 이어 '현역가왕2' 톱3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녹은 오는 4월 18일부터 시작되는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또한 오는 8월에는 '2025 한일가왕전'을 통해 '현역가왕 재팬' 톱7과 국가대항전을 펼친다.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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