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 - 저스트 메이크업'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메이크업 서바이벌을 이끈다.

콘텐츠 제작사 SLL은 21일 "이효리가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이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 - 저스트 메이크업'(이하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K-뷰티를 대표하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메이크업 전문가와 신예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초 본격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뷰티 아이콘이자 여러 유행을 주도해 온 이효리가 메인 MC로 합류했다. 꾸준히 본인의 스타일과 트렌드를 제시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뷰티 분야에서도 트렌드를 선도했던 그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에 따르면 '저스트 메이크업'은 제작 초기부터 국내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참가 신청이 쇄도했다. 최근 확정된 최정상급 참가자 라인업에는 셀럽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 그리고 신예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돼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SLL의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은 '싱어게인'부터 '크리임씬' 시리즈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까지 성공시키며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저스트 메이크업'도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효리가 MC를 맡은 '저스트 메이크업'은 올해 하반기 국내외 주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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