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지훈이 백성을 지키기 위해 운명을 건 싸움에 뛰어든다.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제작진은 20일 극 중 이정 역을 맡은 배우 김지훈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나라와 백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왕으로 변신한 김지훈의 모습을 담았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그녀의 첫사랑 윤갑(육성재 분)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얽히며 운명이 뒤엉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지훈은 왕가를 위협하는 팔척귀에 맞서는 가상의 왕 이정으로 분한다. 이정은 나라와 백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성군이자, 국법으로 금지된 무녀의 출입을 엄격히 금하는 굳건한 신념을 가진 군주다.
하지만 궐내 흉흉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자 총애하는 신하 윤갑과 그가 데려온 여리와 손잡고 나라의 명운이 걸린 사투를 벌이게 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정은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붉은 곤룡포를 입은 이정은 궁중 암투 속 꼿꼿하게 살아남은 왕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무엇보다도 근위대와 내관들을 거느리고 있는 이정의 자태에서 위엄 있는 군주의 포스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정은 용상 위에서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정은 궁궐 내 기묘한 사건들로 인해 이무기, 무녀와 공조를 시작한다. 과연 강인한 군주마저 공포 속으로 몰아넣은 팔척귀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전작들에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떠오른 김지훈이 '귀궁'에서 카리스마 군주 이정 역을 맡아 또 한 번 폭발적인 아우라를 보여준다. 간신들을 휘어잡는 강렬한 모습부터, 가족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 나아가 육성재·김지연과의 격의 없는 '케미'까지 김지훈의 활약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귀궁'은 오는 4월 SBS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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