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오는 4월 14일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NCT WISH가 오는 4월 1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poppop(팝팝)'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 앨범엔 타이틀곡 'poppop'을 비롯해 'Melt Inside My Pocket(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Design(디자인)', '1000(천)', 'Silly Dance(실리 댄스)',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Still 3PM)' 총 6곡이 수록된다.
지난해 2월 데뷔한 NCT WISH는 'WISH', 'Songbird(송버드)', 'Steady(스테디)' 등 발표하는 곡마다 '청량&네오'의 색깔과 희망찬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맑고 경쾌한 음악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2025년 가요계를 강타할 전망이다.
NCT WISH는 데뷔 싱글 'WISH'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Songbird', 미니 1집 'Steady'까지 지난해 발표한 총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해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판매량을 세웠다. 국내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석권하는 등 지난 1년간 파죽지세 행보를 펼쳤다. 이번 컴백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NCT WISH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NCT WISH ASIA TOUR LOG in(엔시티 위시 아시아 투어 로그 인)'을 이어가며 오는 3월 21~23일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NCT WISH의 두 번째 미니 앨범 'poppop'은 20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