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2'가 흥 넘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과 함께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tvN은 18일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이하 '언니네 산지직송2')가 4월 13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차 티저를 공개해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시즌1은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방송인 덱스가 의기투합해 신선한 '케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돌아온 시즌2에서는 염정아와 박준면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뉴페이스 임지연과 이재욱이 새롭게 합류한다.
공개된 티저는 바닷마을에서 다시 시작된 곡소리 나는 노동의 현장으로 시작한다. 제철 밥상을 향해 대규모 그물 조업부터 김 하역 작업까지 고된 노동 속에서도 멤버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여기에 배경 음악으로 깔린 '니가 참 좋아'라는 노래가 유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제철 맞은 식재료를 위해 직접 땀 흘려 일하며 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든 흥 부자 사남매의 모습 또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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