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헬스클럽' 이준영·정은지, 첫 호흡부터 완성된 '케미'
  • 최수빈 기자
  • 입력: 2025.03.18 10:18 / 수정: 2025.03.18 10:18
대본 리딩 현장 공개…4월 30일 첫 방송
배우 이준영(위 왼쪽)과 정은지가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으로 호흡을 맞춘다. /KBS2
배우 이준영(위 왼쪽)과 정은지가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으로 호흡을 맞춘다. /KBS2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가 첫 만남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극본 김지수, 연출 박준수) 제작진은 18일 이준영 정은지를 중심으로 모인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보여줘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스장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헬린이'(헬스 초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코믹 로맨스다.

이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24시 헬스클럽'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준수, 최연수 감독과 김지수 작가를 비롯해 이준영 정은지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준영은 관장 도현중 역에 완벽 몰입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누구보다 운동에 진심인 캐릭터의 면모를 맛깔나게 살렸을 뿐만 아니라 '헬스클럽' 특유의 유머 감각이 담긴 독특한 인사를 건네며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준영은 "현중이를 통해 다양하고 뭉클한, 몸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정은지는 '헬린이' 회원 이미란으로 분해 웃음을 안겼다. 자유자재 연기로 현장을 이끌던 그는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더 큰 시련을 맞이하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정은지는 "운동만으로도 인생이 바뀔 수 있을지, 다양한 희로애락이 담겨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또한 이미도 이승우 박성연 이지혜 홍윤화는 헬스장 직원과 회원의 관계를 실감 나게 살렸다. 여기에 이다은 이상진 김권 조정치 등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24시 헬스클럽'은 오는 4월 30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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