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식지 않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14일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데뷔 15주년 콘서트 'LIMITED EDITION(리미티드 에디션)' 앙코르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LIMITED EDITION'의 화려한 포문을 연 인피니트는 타이베이와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요코하마,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총 8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앞서 진행된 'LIMITED EDITION' 서울 공연에 이어 앙코르 콘서트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인피니트는 더욱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일 발매한 미니 8집 'LIKE INFINITE(라이크 인피니트)'로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5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인피니트가 신곡으로 어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인피니트의 데뷔 15주년 콘서트 'LIMITED EDITION' 앙코르 공연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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