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데뷔일을 기념해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샤이니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Ⅶ [E.S.S.A.Y] (Every Stage Shines Around You)(샤이니 월드 VII [E.S.S.A.Y](에브리 스테이지 샤인스 어라운드 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키와 민호뿐만 아니라 타 소속사로 이적한 온유와 태민 모두 참여한다. 특히 샤이니는 2023년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과 2024년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에 이어 올해도 데뷔일(5월 25일)을 샤이니월드(팬덤명)와 함께 보낼 계획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18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가요계에 데뷔한 샤이니는 'View(뷰)' 'Sherlock(셜록)' 'Ring Ding Dong(링딩동)'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24년 전속계약 만료 후 키와 민호는 재계약을 했지만 태민과 온유는 각각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그리핀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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