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커스강이 오는 1일 봄의 설렘을 담은 신곡 '연주해줘'를 공개한다. /세임사이드컴퍼니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마커스강이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는 28일 "마커스강이 오는 1일 정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연주해줘'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단순한 사랑 노래를 넘어 한 편의 영화 같은 감각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연주해줘'는 설렘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멜로디 위에 마커스강의 담백한 보컬이 더해져 듣는 순간 사랑에 빠지는 듯한 설렘을 선사한다. 가사는 '마음이 두근거리는 특별한 존재'를 악기 연주와 멜로디에 빗대어 표현해 사랑과 음악적 감성을 동시에 전달한다.

2022~2023년 방송한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린 마커스강은 기존의 색채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했다. 소속사는 "감미로운 중저음이 돋보이는 그의 목소리는 곡의 설렘을 극대화하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배가한다"고 설명했다.

마커스강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곡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설렘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이다. 듣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고 사랑에 빠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인사드렸지만 앞으로 더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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