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송가인이 오는 4월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28일 "송가인이 4월 19일 팬미팅 '평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미팅 '평생'은 송가인이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한 정규 4집 '가인;달'의 수록곡 '평생'에서 이름을 땄다.
송가인은 지난 11일 '가인;달' 발매 쇼케이스에서 '평생'에 관해 "이번에 작사에 참여해 곡을 만들어봤는데 콘서트 때 부르면 눈물이 날 것 같다. 팬들이 감동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런 만큼 이번 팬미팅에서는 팬들과 계속 함께하고자 하는 송가인의 진심이 제대로 묻어날 것으로 보인다.
팬미팅 '평생'에는 송가인의 대표곡 무대를 비롯해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코너가 준비됐다. 팬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와 무대를 포함해 송가인과 팬들이 함께 호흡하는 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송가인은 최근 네 번째 정규 앨범 '가인;달'을 발매해 여자 트로트 가수 중 최초로 초동 판매량 2만 장을 넘기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KBS2 '불후의 명곡', SBS Life '더트롯쇼'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가인의 팬미팅 '평생'은 4월 19일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열리고 일반 예매는 3월 7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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